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제천시, 1조 2381억 원 규모 1회 추경 확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1:17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1:17

주요 민생사업에 재정 집행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2381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 의회는 25일 제347회 임시회를 열어 이같은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제천시청.[사진=제천시] 2025.02.18 baek3413@newspim.com

이는 당초 예산 대비 1247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21년 수해 복구 사업 이후 최대 금액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천시는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역화폐 발행과 소규모 투자 사업을 통해 민생 회복을 지원한다.

지역화폐 발행에는 123억 원, 주민 숙원 사업에는 102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체육 인프라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도 포함됐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재정 운용으로 예산 낭비를 막고, 이러한 노력으로 축적된 탄탄한 재정력을 민생 회복에 중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