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영화 '야당'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7만 4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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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영화 '야당'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2025.04.25 moonddo00@newspim.com |
누적 관객 수는 115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부터 9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이번 주말까지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예매율에서도 약 8만 2800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작 중 예매 1위에 올랐다. 무난히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수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인생을 건 형사,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욕망과 선택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24일 박스오피스 2위는 '승부'(1만 620명·누적 204만 명), 3위는 정식 개봉을 앞둔 '파과'(7953명·누적 8200명), 4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6918명·누적 76만 명), 5위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4490명·누적 1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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