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팝아트 클래스 등 심리 안정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구성원 간 공감과 연결 위한 일상 속 참여형 문화 콘텐츠 기획
자발적 소통 유도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정기 조직문화 프로그램 시리즈 '더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더시즌즈'는 회사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 간의 공감과 연결을 목표로 기획된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즐거움, 유대감, 심리·정서적 케어, 격려와 응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며,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사옥에서 '테라리움 클래스'를 진행했다. 총 16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 클래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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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
이와 함께 이달 중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팝아트 클래스'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클래스는 참가자가 색채와 컬러링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수업 후 자신의 작품을 사내 SNS에 공유하며 자발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더시즌즈'를 통해 구성원들의 심리적 케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간 응원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