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간 협력, 응원 메시지 전달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21일 각 시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광양시에, 정인화 시장은 보성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며 두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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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광양시] 2025.04.21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거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뜻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기부를 넘어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선례가 돼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