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임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순창군은 지난 3년간 약 30억 원을 1883명에게 지급해왔다.
![]() |
임업직불금 신청 독려[사진=순창군]2025.04.21 lbs0964@newspim.com |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산지에서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산림청과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 산림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연중 운영되는 임업직불금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문의를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자격요건과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30일 이전에 신청을 완료하길 바란다"며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