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을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설진석 시설장,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 |
지난 17일 전남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설진석 시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진도군] 2025.04.18 ej7648@newspim.com |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기반 시설 확대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890.25㎡ 규모이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 개원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요양원을 잘 이용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