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생명은 전날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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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생명은 1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2025.04.18 yunyun@newspim.com |
현장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본부 직원 등 3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포도밭의 비닐 씌우기, 지주대 정비, 과수원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작업에 나서며 바쁜 일손을 도왔다.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총 8977시간의 봉사활동이 이뤄졌고 그중 상당수가 농촌지원 활동이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봉사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올해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NH농협생명은 ▲농업인 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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