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엔씨 'TL', '톨랜드 쾌속 성장'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3:38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3:38

전투력 4,000 미만 캐릭터 대상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
'환상회랑'에 신규 보스 2종 추가…고난도 보상 제공
무기 염색 기능 및 신규 코스튬 패턴 업데이트…카카오톡 채널 쿠폰도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THRONE AND LIBERTY(TL)'에 캐릭터 성장 이벤트 '톨랜드 쾌속 성장'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톨랜드 쾌속 성장' 이벤트는 오는 5월 28일까지 전투력 4,000 미만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인 1,000 솔란트를 사용해 특수 상점에서 이벤트 패키지를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패키지에는 일정 레벨 달성 시 모든 특성이 개방된 '6레벨 2성 진귀한 무기·방어구 세트 선택 상자'가 포함된 '톨랜드 쾌속 성장 상자'와, 과제 수행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배틀패스 레벨을 올려 최대 전투력 5,000까지 성장 가능한 '배틀패스: 톨랜드 쾌속 성장'이 담겼다. 배틀패스의 최고 레벨(30)을 달성하면 '부스팅 결정'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또한 1인 던전 콘텐츠 '카일로스의 환상회랑'에는 신규 보스 '재앙의 거목 전사: 베렌스', '붉은 달의 살수: 마르타'가 추가됐다. 해당 보스는 일반·도전·극한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략에 성공하면 '네뷸라섬 장신구', '영웅 등급 장비 및 룬', '흑요석 조각'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보스는 이달 22일까지 등장하며, 이후 '가우디언', '헤일록' 등도 순차 추가될 예정이다.

외형 관련 커스터마이징도 강화됐다. 모든 코스튬에 적용 가능한 6종의 신규 패턴이 추가되었고, '낙뢰 심판', '심연 군주', '블러디 둠', '스카이나' 등 무기 외형을 부위별로 염색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염색 가능한 아이템은 향후 2주 간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용자는 TL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기 전문가 인장'과 '특성 개방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정보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