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가 연이은 글로벌 미디어 및 커머스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구축 성과를 통해 디지털 광고,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인사이트는 올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쇼피코리아 공식 마케팅 파트너, 엑스(X, 구 트위터) 공식 파트너 광고 대행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전문성, 풍부한 고객 기반 세일즈 능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으로 드림인사이트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공식 파트너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X는 광고주와 소비자 간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마케팅 채널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구글 파트너 중 가장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기존 광고 솔루션 외에도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공지능(AI) 검색 광고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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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사이트 로고. [사진=드림인사이트] |
기존 국내 네이버, 카카오 외에 글로벌 플랫폼과의 사업적 협력 기반 확대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회사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 강화로 고객사에 더욱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디지털 광고 산업은 최근 미국의 대외 무역 정책에 따른 관세 부과 영향을 받지 않는 '관세 무풍지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드림인사이트는 국내외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확고한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잇따라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광고주에게 국내외 어디든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