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MOU, 정산지원 전담은행 선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4일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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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2025.03.24 dedanhi@newspim.com |
농협은행은 작년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MOU을 체결하여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정산 편의성이 향상되고 농어업인들의 판매대금 정산이 더욱 이전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신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가능해져 정산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