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반복되는 지반 침하" 서울시, 대규모 공사장 중심 집중 탐사

기사입력 : 2025년04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25년04월13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치구별 위험지역 재조사로 탐사 범위 확장
도시철도 공사 구간 3곳과 GTX-A 등 점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최근 지반 침하 사고가 반복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과 그 주변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집중 실시한다. 이는 최근 반복 발생하고 있는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대응 조치로 추진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GPR 탐사는 서울 도시 철도 9호선 4단계 건설 공사 구간 3곳과 동북선 도시 철도 민간 투자 사업 구간,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 개발 공사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들 구간은 각각 4.1㎞, 13.4㎞, 1.0㎞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지난달 31일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형 땅꺼짐(싱크홀) 사고 현장에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위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조위는 조사 활동을 오는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2025.03.31 choipix16@newspim.com

서울시의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서울을 지나는 신안산선과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A) 구간에서도 점검이 이뤄진다. 이 두 구간은 각각 12.1㎞와 18.7㎞에 해당한다.

지난해 8개 자치구에서 선정된 우선 점검 지역 50곳에 대한 탐사는 이번 달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위험 지역을 제출하지 않은 17개 자치구에 대한 수요를 재조사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GPR 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우선 정비 구역도를 활용해 점검이 필요한 구간의 탐사가 우선 실시된다. 또한 지반 침하 관측망을 최초로 시범 운영해 지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