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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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사진=북구청]2025.04.09 yrk525@newspim.com |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김성일 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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