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온라인 판매·배송 기반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 구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3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익산 구시장이 선정,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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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03 lbs0964@newspim.com |
시는 2022년부터 상인들과 함께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익산 구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고도화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2025~2026년 2년간 최대 4억 원이 투입돼 익산 구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다. 이 과정에서 전담 인력을 지원받아 온라인 판매와 배송 기반을 확장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맞춤형 공동구매 시스템 도입, 배송 서비스 운영, 밀키트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이 전통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익산 구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장보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구시장의 공모 선정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고 상인분들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다"라며 "익산 구시장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