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에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과 박경모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탄생했다.
옥천군은 두 선수의 고향인 이원면에 위치한 이원로 8.5㎞를 '김우진로'로, 묘목로 3.5㎞를 '박경모로'로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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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로와 김우진로 안내판. [사진=옥천군]2025.04.03 baek3413@newspim.com |
이러한 명예도로명 조성은 두 선수의 양궁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우진(청주시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경모(공주시청 플레잉감독)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옥천군은 지난해 두 선수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기 위해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명소, 역사와 인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조성해 옥천군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예도로 '청산생선국수거리', '영규대사호국로' 등을 지정해 옥천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