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환자금 200억, 기간연장 400억...7일부터 신청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긴급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긴급 대환자금 200억 원과 기간 연장 지원 400억 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7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 |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03 lbs0964@newspim.com |
'긴급 대환자금'은 중소기업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상환 기간은 2년이며 2% 이차보전을 지원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 사업'도 병행된다. 원금 상환 중이거나 상환이 임박한 기업을 대상으로 거치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연장 기간 동안 2~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일정 기간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단기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금융 지원 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들이 금융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