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신선 모두 선전...전략적 수출 지원 성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농식품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실적은 1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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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 [사진=충북도] 2025.04.02 baek3413@newspim.com |
이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선 농산물 수출은 38% 늘었다.
포도는 샤인머스켓 저장성 향상 덕분에 대만과 미국 등 수출이 962% 증가했다.
가공식품도 18.5% 늘었다.
김 수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를 기록하는 등 대다수 품목이 전년 수출액을 상회하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8억 달러로 설정하고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안테나 숍 운영, 특정 품목 및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용미숙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농식품 수출 호조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