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대전소방본부를 방문해 전국 산불 진화 현장에 파견 중인 소방관에 지원할 꿈돌이가 새겨진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는 대전 파견 소방관의 노고를 위해 필요한 휴대폰 배터리 100개를 긴급히 준비해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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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배터리 전달식.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3.30 gyun507@newspim.com |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해 진화를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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