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컨벤션홀에서 경기 동남부 9개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빠르게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봉사단에는 46개 단체와 개인 보아자 97명이 참여한다.
![]() |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컨벤션홀에서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용인시] |
출정식에 앞서 용인·수원·화성·성남·평택·광주·오산·이천·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상황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재난 관련 자문위원 위촉식과 자원봉사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올해 ▲구호물품 배급과 후원 물품 관리 ▲복구 활동 과 안전 관리 ▲안전 지도와 부상자 보호 ▲응급처치와 재난 안전교육 지원 ▲자원봉사자 급·간식 지원 ▲장비 지원과 현장 복구 지원 ▲현장 급·간식 지원 ▲현장 통행 관련 교통 정리 업무로 나눠 효율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