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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분상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4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 : 2025년03월29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3월29일 09:00

도심융합특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 개발호재 잇따라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를 4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부울경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 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태화강 에피트'가 들어서는 태화강변 주택지구는 머지않아 울산의 신주거단지이자 랜드마크, 자족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태화강변 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심 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 테크노파크와 KTX 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 울산역세권과 울산 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이다. 오는 2034년까지 3조 5704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 산업을 키울 작정이다. 울산 도심 융합특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만 62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만 1800세대의 신규 주택 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 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 604억 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빼어난 편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경계 지점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남구는 울산 중심도시이자 학원가·공공기관·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중구는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지역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직주 근접 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이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무려 14만여 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 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고속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특히 울산IC는 울산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며, 특히 울산 시내 및 공업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경유지로, 울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나들목 중 하나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 접근도 쉽다.

KTX 울산역과도 가까운데,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 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 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 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변 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 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 3000㎡, 연면적 4만 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아파트 단지가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및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 지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 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사는 혼인 신고 2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신고 예정인 예비부부다. 최대 2%의 대출 이자를 연 400만 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가구다. 대출금은 최대 2억 원 한도로, 연 최대 400만 원 이자를 4년까지 지원한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전체 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침실 3, 욕실 2, 다용도실을 갖췄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남서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통풍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108㎡는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 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이른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단지에서 공원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안면 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갖췄다.

'태화강 에피트'의 분양 관련 상세 정보는 견본 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문의 및 관심 고객 등록이 가능하다. 견본 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인근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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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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