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GH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2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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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GH] |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이루어진 명예주주단으로, 도민참여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주총은 도민주주단 149명과 GH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발표▲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도민 주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GH는 경기 북부를 포함한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스마트 도시 조성, 공간복지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회수도파트너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