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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양읍 산불 진화율 74%...대피 주민 379명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17:57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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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3대와 1218명 투입... 산불 진화 총력전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26일 16시 기준 진화율이 74%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3대, 진화 인력 1218명, 진화 차량 76대 등 가능한 모든 진화 자원을 활용해 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뉴스핌] 최지환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 재랫재휴게소 인근 야산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5 choipix16@newspim.com

이번 산불로 영향을 받은 지역은 약 681ha로 추정되며, 화선 총 길이는 18.7km에 이른다. 현재 4.8km 구간이 진화 중이며 13.9km는 진화가 완료됐다.

기상 상황은 남동풍 3m/s(최대 풍속 9m/s), 기온 19˚C, 습도 38%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은 농막 작업 중 용접 불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 379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5명이 귀가했으며, 인명 피해는 공무원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진화 자원을 동원해 산불의 확산을 차단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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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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