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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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 이름 선호도 조사.[사진=삼척시]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구글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1인 1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영동 알프스', '오름왕(王) 삼척(三陟)', '다(多)오름 삼척', '삼척 백두벤쳐', '삼척 백두드림(BaekduDream)', '삼척 '山타클래스', '삼척백두대간오름', '삼척 백두대간 완등왕' 등 8개다.
김신 전략산업과장은 "국민이 직접 선택한 명칭을 통해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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