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C조 중국, 월드컵 본선 직행 좌절... A조 이란은 본선행 확정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조 최하위 북한, 벤투의 UAE에 1-2
클라위버르트의 인니, 바레인에 1-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직행의 꿈이 무산됐다. 이란은 일본에 이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중국은 25일(한국시간) 항저우 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8차전에서 호주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2승 6패(승점 6)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호주는 3승 4무 1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일본에 이어 2위다.

중국 축구대표팀. [사진 = 중국축구협회]

중국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도 조 2위 안에 들 수 없다. 3~4위라도 차지해야 4차 예선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을 노릴 수 있다. 중국은 오는 6월 5일 인도네시아와 원정에 이어 바레인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 3차 예선에서 각 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조 3, 4위는 4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5~6위는 탈락한다.

신태용 감독을 선임 6개월 만에 내친 인도네시아는 홈에서 바레인을 1-0으로 꺾어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 체제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2승 3무 3패 승점 9점 C조 4위로 2위 호주와 승점 4점 차로 본선 직행은 어렵지만, 4차 예선을 거쳐 본선행을 노릴 수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홈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겨 6승 2무로 승점 20으로 C조 1위를 확정했다.

A조에서는 이란이 간판 공격수 메디 타레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과 2-2로 비기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이란 축구대표팀. [사진 = 이란축구협회]

승점 20으로 A조 선두를 달린 이란은 조 3위 아랍에미리트(UAE)를 7점 차로 벌려 남은 9∼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17로 A조 2위를 달렸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UAE(승점 13)는 최하위 북한(승점 2)을 2-1로 눌렀고, 5위 키르기스스탄(승점 6)은 4위 카타르(승점 10)에 3-1 완승을 거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