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2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 선수들과 3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K4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들은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019년 창단된 재단법인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활약하여 진주시를 대표한다. 지난 2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및 하나은행 코리안컵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조 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은 진주시를 대표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존재"라며 "진주는 구단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스포츠 시설을 확충했으며, 우천 시 훈련 가능한 시설을 유지, 관리해 명문 축구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