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나흘 만에 인기 게임 정상…출시 초반 흥행 청신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출시된 '스피릿 테일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빠른 성장 시스템을 앞세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단계부터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정식 출시 이후 단기간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령 소환 재화인 '정령의 씨앗' 등을 포함한 보상이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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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스피릿 테일즈'는 '히어로즈 테일즈'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개발사 '이위 게임즈'가 제작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이다. 이용자는 총 5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40여 종에 달하는 정령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던전 콘텐츠, PvP(이용자 간 대결), 소셜 콘텐츠 등이 마련돼 있어 빠른 성장의 쾌감과 함께 경쟁 및 협동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통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