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24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성공적일 2Q, 그리고 그 후'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시프트업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2Q25는 중국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플랫폼 확장 이벤트 실현되는 시기. 지역적, 플랫폼적 확장 성공적일 것으로 전망. 다만 모멘텀 측면에서는 정점을 통과. 주가의 선행성 감안 시 신규 투자보다는 수익 실현 욕구가 높아질 때로 판단. 중국 제외하고도 글로벌 <니케> 성장 전환한다면 투자의견 상향 가능. 2분기 이벤트 후 다음 <위치스 프로젝트> 출시까지 내실 다지기 구간 돌입'라고 분석했다.


◆ 시프트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0,000원 -> 70,000원(-22.2%)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메리츠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025년 02월 11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 대비 -22.2%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02일 9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70,000원을 제시하였다.


◆ 시프트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2,364원, 메리츠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5년 02월 11일 발표한 한국투자증권의 7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82,364원 대비 -15.0% 낮은 수준으로 시프트업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2,36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6,667원 대비 -5.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시프트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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