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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 8.71%…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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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47주 연속 상승
성동·동작·송파 강세
전국은 오름폭 둔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 흐름을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소폭 줄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5.10.15 ryuchan0925@newspim.com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5주(12월 2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전주(0.08%) 대비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47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0.3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작구(0.33%), 송파·용산구(0.30%), 서초·영등포구(0.28%), 양천구(0.25%), 서대문구(0.24%), 마포구(0.23%) 등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도 각각 0.11%, 0.04%,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서울 전체 평균에는 못 미쳤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8.71%로, 부동산원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종전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5년(8.11%)이었다.

경기도는 0.10% 상승했으나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줄었다. 평택은 -0.18%로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김포(-0.06%), 동두천·양주(-0.04%), 시흥(-0.03%) 등도 하락했다.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던 화성시는 0.16%에서 0.10%로 둔화됐으며 구리도 0.13%에서 0.09%로 오름세가 주춤했다.

인천은 0.03% 상승하며 전주 대비 오름폭이 줄었고 수도권 전체 상승률도 0.12%로 둔화했다. 지방은 0.03% 올라 9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5대 광역시는 0.03%, 세종은 0.08%, 8개 도는 0.02% 각각 상승했다.

전셋값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4주 연속 0.09%를 기록했다. 서울은 0.14% 상승하며 역세권과 학군지, 대단지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됐지만 오름폭은 소폭 줄었다. 서초구(0.43%), 광진구(0.26%), 강동구(0.24%), 강남구(0.19%), 성북구(0.16%)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인천(0.08%)과 경기(0.10%)는 각각 전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으며, 수도권 전체 전셋값은 0.11% 올랐다. 지방은 0.07% 상승하며 전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고, 5대 광역시(0.07%), 세종(0.40%), 8개 도(0.05%)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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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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