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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약발 흐려졌다"…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서울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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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강남3구 아파트도 '기지개'
전셋값도 동반상승 모드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10·15 대책 이후 4주 째 둔화됐던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이 반등했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와 지방 전국 모든 곳의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폭을 키웠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1월 3주(11월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08% 올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0%로 전 주(0.17%)보다 상승률이 올랐다.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10·15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이후 상승폭이 둔화됐던 서울 아파트값은 4주 만에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매수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이번주도 송파구와 성동구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다. 0.53% 상승을 보인 송파구는 잠실·방이동 선호단지 위주로 성동구(0.43%)는 행당·성수동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오르며 각각 전 주보다 0.06%포인트 상승률이 올라섰다. 

한강벨트는 모두 서울시 평균 상승률을 넘었다. 용산구가 0.38% 오른 것을 비롯해 양천구(0.34%), 동작구(0.30%), 영등포구(0.26%), 마포구(0.20%)가 뒤를 이었으며 6·27대책 이후 제자리 걸음을 보이던 강남구도 이번 주엔 대치·개포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0.24%의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도 지난주(0.10%)에서 소폭 오른 0.11%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 분당(0.47%)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용인 수지(0.42%), 의왕(0.38%)도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지난주 오랜 만에 상승 전환한 인천 아파트 매맷값은 이번 주도 지난 주와 같은 0.04% 상승률을 이었다. 중구(0.09%), 서구(0.06%), 미추홀구(0.05%), 동구(0.04%), 연수구(0.04%)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방은 0.02% 상승했다. 5대광역시가 0.02% 상승했으며 세종(0.06%), 8개도(0.02%) 모두 올랐다. 특히 세종은 지난주(0.02%)보다 크게 오른 0.06%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도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11%의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부산도 0.05%의 상승률로 지난주보다 높아진 상승폭을 보였다. 도 지역 가운데는 전북이 0.10%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난주(0.11%)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주완산(0.27%), 전주덕진(0.26%)의 상승세가 전북 전체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05곳에서 107곳으로 보합 지역은 5곳에서 9곳으로 증가했다. 반면 하락 지역은 68곳에서 62곳으로 감소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주와 똑같은 0.15% 상승률을 보였다.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학군지 위주로 상승계약 체결됐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서초구(0.32%)가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으며 송파구(0.28%), 강동구(0.28%), 양천구(0.24%), 용산구(0.23%), 영등포구(0.22%), 성동구(0.17%)에서 높은 전셋값 상승이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로는 0.12%로 올랐으며 경기, 인천 모두 0.11%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에선 과천시(-0.29%)가 큰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하남시(0.41%), 수원영통(0.34%), 구리시(0.27%)에서 높은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일어났다. 

지방도 지난주와 같은 0.04% 올랐다. 5대광역시 0.07%로 지난주(0.06%)보다 소폭 상승률이 올랐으며 지난주 0.49% 전셋값 상승률을 보인 세종시는 이번 주 들어선 0.37%로 상승폭이 줄었다. 8개도는 지난주와 같은 0.01%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12%), 경기(0.11%), 인천(0.11%), 부산(0.10%) 등은 상승했으며 충남(0.00%)은 보합, 강원(-0.06%), 제주(-0.02%), 충북(-0.02%), 경북(-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2→130개)은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9→9개)은 유지했고 하락 지역(37→39개)은 증가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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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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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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