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지난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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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지난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여주시] |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오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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