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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99.9% 살균 ′파워클론 딥클린 무선청소기′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15:47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15:47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쿠쿠가 99.9% 살균 기능을 갖춘 전해수 물걸레로 대장균을 말끔히 제거하는 파워클론 딥클린 무선청소기(제품명: CVC-DEM2510NW)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 파워클론 딥클린 무선청소기(제품명: CVC-DEM2510NW) [사진=쿠쿠]

신제품은 흡입과 함께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에 전해수를 적용, 살균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기 분해한 전해수는 수돗물 주입만으로도 살균 효과를 높여 대장균을 99.9% 제거해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분당 280회 회전하는 극세사 물걸레 브러시는 발로 조절 가능한 3단계 물량 조절 버튼과 190mL 대용량 물통을 구비해 사용도 편리하다. 또한 한층 강화된 700W BLDC 모터를 장착해 250AW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큰 이물질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먼지의 양을 스스로 판단하는 스마트 먼지 감지 센서는 흡입력을 조절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헤파 필터가 포함된 클린 필터링 시스템이 미세먼지까지 여과해 깨끗한 공기를 배출, 한 번의 청소로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무리도 간편하다. 본체에 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먼지를 비울 수 있는 오토 클린 스테이션은 고성능 1200W 모터와 최적의 디자인 설계로 먼지통 속 이물질을 깔끔하게 비워낸다. 더불어, 플렉시블 스커트 구조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먼지 봉투 내부의 UVC LED로 먼지통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먼지 봉투는 3L 용량으로 구성돼 자주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줄였다.

청소 시 걱정되는 가구 손상도 고려했다. 40mm로 더 넓어진 와이드 & 엣지 브러시의 헤드는 전면 오픈 구조로 가구 흠집 없이 구석진 곳의 숨은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다. 또한 카펫과 같은 바닥에서도 밀림 없는 안정적인 주행과 자유로운 방향 전환이 가능한 이지 플렉시블의 관절 구조는 손목 부담을 낮췄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들도 파워클론 딥클린의 장점이다. 맞춤형 5종 브러시를 제공해 가구 위, 틈새, 소파, 침대 등의 공간을 간편하게 청소 가능하다. 4단계의 연장관으로 사용자의 키와 청소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LCD 디스플레이로 흡입세기, 배터리 잔량, 오류 해결 방법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모터 성능과 강한 흡입력으로 소비자에게 뛰어난 청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기 라인업을 통해 사용자의 체감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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