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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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주요활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결핵 인식개선 교육자료 배포와 보건소 민원실 및 통복시장에서의 캠페인이 포함됐다.
또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검진도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튜브 채널 '평택·송탄보건소' 구독을 권장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