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지역 소상인 지원을 위한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연상 이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덕진구 금암동 한 식당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을 통해 지역 소상인들이 매출 감소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주시가 주도하는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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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사진=시설공단]2025.03.17 lbs0964@newspim.com |
'함께장터'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주민들이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지역 소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월 1회 정도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