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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 삼성물산 패션부문, SS 여성 아우터 트렌드 제안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08:43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08:43

SSF샵 데이터, '재킷' 등 키워드 검색량 급증
드뮤어 스타일 영향, 테일러드 재킷 인기 지속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5년 봄·여름 시즌(SS)을 겨냥한 신상품 아우터를 소개하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아우터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SF샵의 검색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재킷', '트위드', '트렌치', '바람막이' 등의 키워드 검색량이 전주 대비 최대 72% 증가하는 등 봄옷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해, 삼성물산은 테일러드 재킷과 트위드 재킷, 워크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를 통한 감각적인 패션을 제안한다.

구호 25SS 리넨 스트레치 테일러드 재킷. [사진=SSF 제공]

대표적인 봄철 아우터 중 하나는 '테일러드 재킷'이다. 지난해 주목받은 드뮤어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이번 시즌에도 간결한 디자인, 고급 소재, 차분한 컬러의 재킷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구호는 남성적이면서도 우아함이 넘치는 룩을 위해 어깨선을 강조한 울 재킷과 은은한 치마와의 매치를 선보인다.

'트위드 재킷'은 봄 아우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여유 있는 핏과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변주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구호플러스는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트위드 재킷을 출시하며 캐주얼한 분위기와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다.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워크 재킷'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빈폴레이디스는 리넨 혼방 소재의 산뜻한 워크 재킷을 제안하며,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경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루종'과 '바람막이'는 믹스 매치 룩 트렌드를 주도한다. 구호플러스는 광택 있는 바람막이, 테일러드 셋업, 캐주얼 점퍼와 블라우스 등을 조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하며, 개성을 살린 믹스 매치를 강조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가 개인 취향에 따라 사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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