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2025년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불가능을 가능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역사 속 인물들의 도전과 극복 사례를 현대적 가치와 연결함으로써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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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장이 혁신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3.11 nn0416@newspim.com |
시는 매년 직원들 혁신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특강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1일 진행되는 2회차 특강에서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초청해 '저속노화로 지키는 뇌 건강'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소원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은 "이번 특강이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변화 흐름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