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경남 진주시와 미래세대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올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전날 체육공단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체육공단 임은경 스포츠인재실장과 진주시 황혜경 보건소장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 |
임은경 체육공단 스포츠인재실장(왼쪽)과 황혜경 진주시 보건소장이 10일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8∼16세 지역 청소년들에게 풋살, 트램펄린, 베이스볼5, 배드민턴, 피클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스포츠 가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강올리고' 사업은 '미래세대 스포츠 가치 업(UP) & 건강 업(UP)'을 주제로 스포츠 활동, 체력측정, 영양교육 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종합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