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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설업 활기, 굴삭기 판매량 두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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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부양책으로 인해 건설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굴삭기(굴착기) 판매량이 두 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은 1만 16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증권시보가 11일 전했다.

중국의 2월 굴삭기 판매량은 1만 92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 이 중 내수 판매량은 1만 1640대였고, 수출 판매량은 7630대였다. 수출 물량은 12.7% 증가했다.

올해 2월까지의 판매량은 모두 3만 1782대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내수 판매량은 1만 7045대로 51.4% 증가했고, 수출 판매량은 1만 4737대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는 "중국의 부양책으로 인해 건설 업황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는 영향으로 굴삭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며 "주로 20톤 이하 굴삭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장비 갱신 보조금 정책과 신농촌 건설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타이핑양(太平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정책의 영향으로 건설 프로젝트 착공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장비 교체 주기도 겹치고 있다"며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은 확실히 회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부터 유럽과 미국의 수요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부 수요 환경은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중국 굴삭기 업체들의 해외 점유율도 지속 상승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수요가 굴삭기 업황 호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류궁기계가 제조한 굴삭기 모습[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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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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