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넷, 플리즈노팔로우, 카시코 등 25SS 컬렉션 단독 발매
디렉터스 라이브, 인플루언서 협업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는 최근 탄탄한 팬덤을 가진 여성 브랜드들이 새롭게 입점한 것을 기념해 '우먼즈 25S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무신사에 새롭게 입점한 여성 브랜드의 25SS 컬렉션을 단독으로 발매한다. 이중 더바넷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의류를 선보이며, 발매일마다 품절을 기록하는 등 2030 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너진과 플리즈노팔로우 같은 팬덤이 두터운 브랜드들도 무신사에서 처음으로 25SS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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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천개 인기템 선보이는 우먼즈 25SS 페스티벌. [사진=무신사 제공] |
무신사는 드래곤디퓨전, 레터프롬문, 카시코 등의 브랜드 디렉터들이 직접 나서서 새 시즌 컬렉션을 소개하는 '디렉터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신사는 봄 시즌을 맞아 걸코어와 발레코어 등 주목할 만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화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신진 브랜드의 의류와 잡화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인기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99딜 이벤트'도 개최된다. 2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고유의 콘셉트를 지닌 신진 브랜드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시즌 룩을 완성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