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9일 발한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 |
동해시 발한의 달밤 포스터.[사진=동해시] 2025.03.10 onemoregive@newspim.com |
자동차 극장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소는 최대 5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만 가능하다. 상영 작품은 동해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은빛살구'다.
발한동은 과거 번성했던 극장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특히 옛 보영극장 자리에서 1960년대 영사기를 이용해 상영했던 그 시절을 자동차극장 형태로 재현한다.
동해시는 지난해 '놀토오삼' 행사를 통해 5년 만에 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자동차극장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과거 극장 문화의 새로운 재해석이 동해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