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2025년 가족 그림책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주시의 대표 영유아 독서 운동인 청주아이러북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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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아이러북 가족그림책 축제 포스터. [사진=청주시] 2025.03.08 baek3413@newspim.com |
그림책 '새 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책 꾸러미 배부, 그림책 공연, 작가 강연, 전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새 맞이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 가로수 도서관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아동극과 책 꾸러미 배부가 진행된다.
후속 행사로는 오는 28일 한연진 작가의 강연, 29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모든 참여 신청은 청주시 시립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영유아 시기의 그림책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간 즐거운 교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