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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다" 삼성물산, 정비사업서 현대·포스코 양강구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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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시작으로 공격적 정비사업 수주 나서
올해 수주 목표 5조원… "주요 입지 노릴 것"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주택 사업을 사실상 중단했단 얘기가 나돌 정도로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줄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폭풍 수주'에 나서고 있다. 한동안 유지되던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양강 구도가 올해는 깨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개발(래미안 엘 라비네) 조감도.[사진=삼성물산]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개발 조합은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111명 중 110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올 1월 마감한 시공사 선정 수의계약 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약 2400억원이다.

방화6구역 조합은 지난해 기존 시공사였던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비 갈등을 겪다 결국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시공사 재선정 절차를 시작하자마자 삼성물산이 참여 의사를 밝히자, 조합원 사이에서도 긍정적 여론이 일었다. 한 조합원은 "현장설명회 당시 삼성물산이 참석하면서 생겨난 조합원 사이 기대감이 입찰제안서를 받고 나서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성북구 장위8구역 재개발 조합 또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목전에 뒀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삼성물산이 두 차례 단독 응찰함에 따라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서다. 올 4월로 예정된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를 결정한다. 

앞서 장위1구역(래미안 장위포레카운티)과 장위5구역(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을 준공한 만큼 8구역까지 수주해 장위뉴타운 내 '미니 래미안타운'을 조성하겠단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방화6구역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약 3조2965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1월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1조5695억원)으로 시동을 걸더니 서초구 신반포4차 재건축(1조310억원), 송파구 대림가락 재건축(4544억원) 시공권을 연달아 손에 넣었다. 

무서운 기세로 서울 곳곳에 래미안 깃발을 꽂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 삼성물산은 정비사업 철수설이 나오던 회사였다. 2015년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래미안 원베일리) 사업 수주 이후 삼성전자 등 계열사 일감과 해외 공사에 집중한다는 기조하에 주택사업 비중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2020~2024년 전국에서 분양한 래미안 아파트는 5곳 뿐으로, 2022년처럼 분양이 전무한 해도 있었다.

분위기는 지난해 초부터 반전됐다. 부산 부산진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오티에르 시티즌파크)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와의 맞대결을 선언하며 부활을 알린 것. 입지만 좋다면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리모델링까지 적극적인 수주에 나서며 존재감을 키웠다. 서초구 잠원강변 리모델링(2320억원), 용산구 남영2구역 재개발(6619억원), 부산 동래구 사직2구역(4492억원) 등의 시공권을 손에 쥐며 3조6398억원의 수주 기록을 썼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줄어든 일감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27조7150억원으로, 연 매출액의 1.5배 수준이다. 1년 6개월 치 잔고만 남아있는 셈이다. 2년 6개월에서 3년치 일감을 모아두는 다른 대형 건설사보다 다소 적다.

여기에 2023년 전체 수주액의 60% 이상을 차지했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 계열사 수주 물량이 지난해 45%(8조2000억원)까지 내려온 것도 정비사업 비중 증가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선별 수주 기조는 여전하다. 삼성물산은 올 초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에 입찰 참여를 선언하며 GS건설과의 맞대결을 예고했으나 이달 4일 실제 입찰에는 불참했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워낙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사업지라 다수의 조합원이 '자이'를 원하고 있다"며 "삼성물산이 참여를 결정한 이상 수익성은 어느 정도 보장된 곳이지만 조합원 마음을 확실히 돌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달까진 입찰해 보잔 흐름이었으나 최근 시작한 프로젝트도 적지 않고 관리·운영을 맡을 인력 등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이번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2차에도 큰 변동이 없는 이상 재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비사업 목표치는 5조원이다. 압구정과 여의도, 성수, 잠실, 목동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압구정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속도가 빠른 2구역이 오는 6월 시공사 선정을 예고하면서 한남4구역 이후 현대건설과의 '리턴 매치'가 예상된다. 공사비만 약 2조4000억원의 초대형 사업인 만큼 수주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가 돋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핵심 입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압구정의 경우 올해부터 전략 수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시공권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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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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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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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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