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한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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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사진=동해시] 2025.03.05 onemoregive@newspim.com |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3명과 법인 2곳에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는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250명과 전자 매체를 이용한 납세자 150명에게 각각 3만 원과 2만 원 상당의 동해페이가 지급된다.
동해시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 천곡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2025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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