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자농구] '박혜진 21점' BNK, 삼성생명 잡고 4강 PO 선승

기사입력 : 2025년03월03일 16:37

최종수정 : 2025년03월03일 16: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완전체' 부산 BNK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BNK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PO(5전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6-57로 꺾었다. 역대 PO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52회 중 43회로 82.7%의 확률이다. 5전 3승제로 바뀐 이후로만 계산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무려 91.7%(12회 중 11회)다.

BNK 선수들이 3일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WKBL]

박혜진, 이소희가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던 BNK는 이날 센터 없는 라인업을 짰다. 안혜지-이소희-이이지마 사키-박혜진-김소니아가 나서 삼성생명의 외곽을 공략했다. 높이에서 삼성생명보다 열세였지만, 정확한 외곽포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4쿼터에만 9점을 몰아친 박혜진은 팀 내 최다인 21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소니아도 1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복귀한 국가대표 슈터 이소희는 이날은 13점을 올리며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14점 14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달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스미스는 이날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2차전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