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200MW급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함양군은 27일 군청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와 전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국 한전 경남본부장,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 의원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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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함양군이 27일 함양군청에서 김재국 한전 경남본부장(왼쪽),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와 전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경남본부] 2025.02.27 |
함양군에 위치한 휴천일반산단은 지난 2012년 입주기업의 부도에 따라 현재 미사용중으로 산단 활성화는 함양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군은 개발사와 협의하여 2030년까지 휴천일반산단 내 200MW급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전은 데이터센터 유치 시 전력공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협조 ▲ 한전에서 추진중인 전력공급 관련 사업 협조 ▲ 협약사항에 대한 실무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 강화이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한전에서 추진 중인 전력망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전력망 구축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휴천일반산단 내 데이터센터 유치 시 함양군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은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상호 윈-윈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국 한전 경남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 이후, 한전과 함양군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전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