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및 시장경쟁 질서 존중
임직원 참여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의지 표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는 전날 사옥 문화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열고 공정한 경쟁과 투명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총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랜드월드는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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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진행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이랜드월드 조동주 대표.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
특히, 임직원들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와 부당 거래 방지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이랜드월드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