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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4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14:23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14:23

최대 연 4% 금리, 매일 이자받기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
다음 달 6일까지 모니모 앱서 사전 이벤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4월 삼성금융그룹 통합앱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지난해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4월 삼성금융그룹 통합앱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가입 대상은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이날 기준 최대 연 4.0%(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3.9%포인트, 세금공제 전)의 이율을 제공한다.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삼성금융그룹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생명∙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시킴으로써 더 많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상품 출시에 앞서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3월6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하며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고, 당첨된 고객이 추후 사전 계좌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3000명에게 최대 1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모니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금융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지속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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