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생물자원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기여할 것"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대 관장에 김현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현태 신임 관장은 1967년생으로서 인천 광성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국장, 국제협력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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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사진=해양수산부] 2025.02.24 dream@newspim.com |
김 관장은 해수부 출신 정통관료로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분야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전시·연구, 산업적 활용 지원 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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