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강도형 해수부 장관 "美 보호무역 강화로 교역 둔화…안정적 물류망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운시장 불확실성 가중될 것으로 예상"
"기후변화 대응해 수산업 구조변화 시급"
"3월까지 선박사고 예방 긴급 안전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양수산부 현안과 관련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선 "2024년에는 부산항신항 7부두를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개장하고,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수출액도 30억달러를 돌파하는 가시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을 위해 어촌주민과 함께 대책을 만들어서 새로운 신규 사업들도 적극 발굴했다"면서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산업 정책방향도 설정했다"고 돌아봤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양수산부 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2.17 dream@newspim.com

강 장관은 올해 해수부 정책방향과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인한 물류 공급망 재편과 통상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심화에 차질없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변화, 고수온 피해 등에 대응해 수산업의 구조변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강 장관은 "2025년에는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부산항을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을 착공하고, 해외 물류센터 확충(美 동부), 해상수송망 다변화(중남미·인도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물류 및 해운시장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해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고 국적선사 경영 안전판을 확충하는 등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선어업은 수산자원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허용어획량(TAC)을 전 어선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양식업은 고수온 등 재해피해가 빈번한 해역을 기후변화 복원해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양식장을 여건에 맞춰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 예산의 80%를 올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고, 정부 비축과 민간 수매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양수산부 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2.17 dream@newspim.com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해양사고와 관련해서는 안타까움과 함께 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 장관은 "최근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서경호'(여수), '재성호'(제주), '신방주호'(부안)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찾지 못한 분들에 대한 수색·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사고 상황이 수습되고 나면 사고 원인을 파악해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연이은 어선사고와 관련해 기존 어선안전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면서 "기상 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 권고, 선박 안전 특별점검 실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