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타는 캐리어·네임택 등… 대표이사 응원 편지 동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07명에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07명에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동국제강그룹] |
이번 선물 증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60명에게 보조가방·학용품세트를 담은 선물 꾸러미에 대표이사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편지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만남 속에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국씨엠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47명에게 어린이 타는 캐리어·네임택과 박상훈 사장 편지를 전했다. 직원 가족 대상 설문을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선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편지에서 오인태님의 시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을 인용하며 "꽃보다 예쁘고 보석같이 반짝이는 아이들의 행복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