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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2의 딥시크'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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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IT 대기업인 알리바바가 조만간 '제2의 딥시크'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일 저녁(미국 현지 시간) 나스닥 상장사인 알리바바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중국기금보가 21일 전했다.

컨퍼런스콜에서 우융밍(吳泳銘) 알리바바그룹 CEO는 "조만간 Qwen 2.5-Max 기반의 추론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Qwen 2.5-Max는 알리바바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챗봇으로, 여러 지표에서 오픈AI의 GPT-4, 딥시크 V3, 메타 라마 3.1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모델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며, 오픈AI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호환되는 API를 통해 기업용 혹은 연구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딥시크가 대형 언어 모델인 V3를 기반으로 추론형 모델 R1을 개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알리바바는 Qwen 2.5-Max를 기반으로 추론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알리바바가 발표할 추론모델은 딥시크가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안긴 추론 모델인 딥시크 R1의 성능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또한 우융밍 CEO는 향후 3년 동안 알리바바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AI 기초 모델 플랫폼 및 AI 오픈소스 응용 ▲현존 업무의 AI 업그레이드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에 지난 10년간 투자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융밍 CEO는 "우리는 전자상거래와 AI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발전 전략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신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자신감 역시 충만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8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464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그룹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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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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