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개장 앞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3월 5일에 만나요"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8:44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8:44

20일 미디어데이 개최...비대칭 개방형으로 플레이 체감 효과↑
아시아 최초 몬스터월·세계 최초 수영장...3월 5일 개장식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공사 3년 만에 언론에 공개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다음달 5일 개장식을 연다.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 대전 한화이글스의 새 둥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조만간 문을 연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 조성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2025.02.20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 조성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입구에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 2025.02.20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2025.02.20 nn0416@newspim.com

총 면적 8만5609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국비 150억원과 시비 1438억원, 한화 486억원 등 총사업비 2074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야구장 형태를 띄었다는 점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선수 플레이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비대칭구장으로 조성된 점이 눈에 띈다.

또 홈팀 관중을 위한 전광판 배치와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몬스터월 설치로 경기 중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야구장 내 수영장을 마련한 점도 인상적이다. 기존보다 3배 많은 주차장 확보로 편리한 이용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5일 오후 6시부터 개장식을 연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신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첫 경기는 내달 17일이다. 삼성라이온즈와 시범경기다. 정규 시즌 홈 개막전은 내달 27일 기아 타이거즈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 조성했다"며 "개장식까지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